2005년 단종된 쉐보레 블레이저가 미국 아틀란타에서 공개했다고 합니다.

차량 포지션은 이쿼녹스와 트레버스에 위치하는 중형 suv인데요.




14년만에 부활하게 된 모델로 2019 신형 블레이저는 소형 SUV인 이쿼녹스와 대형 SUV인 트래버스의 중간 포지션을 차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출시된다면 싼타페, 소렌토와 비슷한 크기라고 하는데요.


GMC 아카디아, 캐딜락 XT5에 적용된 C1XX 모노코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관 디자인은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 얻었다고 합니다.



신형 블레이저는 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의 패턴은 X 모양으로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실내 공간은 스포츠카 카마로를 느낄 수 있는데요.

대시보드와 살짝 떨어져 있는 메인 디스플레이, 버튼과 함께 유난히 아랫쪽으로 내려온 동그란 송풍구 디자인 등이 카마로의 느낌을 살릴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6:4로 접히는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18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하며 바닥에 깔린 레일로 파티션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형 SUV 블레이저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93마력을 발휘하는 2.5리터 4기통 엔진과 305마력을 발휘하는 3.6리터 V6 엔진이 얹히며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쉐보레 중형 SUV 블레이저는 지난 6월 부산 모터쇼를 통해 SUV인 이쿼녹스, 트래버스와 함께 공개되며 국내에도 출시 될 것으로 보였는데요.



5년간 15개 신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밝힌 쉐보레는 이쿼녹스를 시작으로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중형 SUV 블레이저까지 출시되면 SUV 풀 라인업이 갖춰지는 만큼 국내 출시 여부에 관심이 가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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