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들이 있습니다. 신차나 중고차를 사고 1만 km를 탄 운전자라면, 어떤 것들을 점검하고 교체해야 할까요?

 

 

 

현대 스타리아 예상도, 스타렉스 후속 모델

13년 만에 완전변경을 예고한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이 ‘스타리아’ 또는 ‘스타더스트’ 등의 이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스타렉스는 1997년 원박스 승합차인 그레이스 후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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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진오일 교체 (5천~1만 km)

엔진오일은 엔진 사이사이를 채우며 엔진의 윤활, 냉각, 방청 등의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오일입니다. 이러한 엔진오일은 차종마다 다르지만 통상 1년마다 또는 10,000km마다 교체해야 하는데요.

 

만약 교체주기를 지키지 않고 장시간 엔진오일을 방치하면 정화 기능이 한계치에 도달해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되고, 이는 엔진의 고장 또는 성능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필터 교체 (5천~1만 km)

에어컨 필터는 차량의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차 실내에서 순환되는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입니다. 즉 운전자와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과 직결되는 필터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에어컨 필터는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 소모품입니다.

 

3. 타이어 위치교환 (1만 km)

차량의 4개의 바퀴가 모두 같은 속도로 마모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는 바로 차체의 주요 부품이 앞 쪽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많은 무게를 견뎌내야 하는 앞 타이어가 빨리 닳기 때문입니다.

 

타이어 마모가 심할 경우 조향, 승차감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요즘과 같은 장마철에는 타이어 배수 성능이 떨어져 접지력을 잃고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4. 브레이크 패드 점검 (1만 km)

브레이크 패드도 소모품이란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빠르게 달리는 무거운 자동차를 세우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으면, 높은 온도의 마찰열로 인해 브레이크 패드가 조금씩 마모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브레이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주기적으로 브레이크를 점검해야 하는데요. 1만 km를 탔다면 브레이크 상태를 육안으로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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