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피곤한 날이 많다면 면역력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부작용 및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혈관질환, 변비, 비만, 무기력, 집중력 저하, 피부 트러블 등 갖은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 또한 커서 독소 배출은 매우 중요합니다. 제대로 알고 챙겨 먹으면 보약과도 같은 독소를 빼 주는 음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생강
메스꺼움을 없애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유명한 생강은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생강의 화합물은 과잉 가스를 제거하며, 위장즙과 소화 기관을 자극하여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진지베인이라는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단백질 분해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생강을 파우더로 만들어서 따뜻한 물에 한 스푼 넣어 먹으면, 독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레몬
레몬은 칼슘, 칼륨,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어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데요. 치료적 특성으로도 인기 있는 과일이며, 면역 체계를 유지시켜 대부분의 감염 유형을 보호합니다.
또한, 피부 개선 및 철분 흡수 증대, 노폐물 배출, 체중 감량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강력한 해독제로써 체내에 독성 물질이 가득 차 있다면 레몬 물이 큰 도움이 됩니다.
3. 녹차
녹차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료로써 매일 꾸준하게 마시는 습관을 갖는다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지방을 빠르게 태울 수 있으며, 활성 산소 제거 및 혈당치 조절, 면역력 향상, 독소 제거 등의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2~3잔 정도의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강황
강황은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항바이러스, 항균, 항곰팡이, 항염증 성분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 E, K 등이 함유돼 있어서 피부를 젊어지게 만드는데요.
강황이 따뜻한 물에 섞이면, 강력한 강장제로 변신하며, 각종 요리에 넣어 먹으면, 자주 섭취할 수 있습니다.
5. 당근
당근은 각종 비타민 및 유해한 활성 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뇨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당근의 알칼리 성분은 혈액을 해독하며, 산도 수준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데요.
당근의 좋은 영양소는 대부분 껍질에 있기 때문에 껍질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