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이라면 군 복무 기간 동안 가입해 사회복귀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이 가능합니다. 적금 만기 시 33%에 달하는 금액을 정부에서 지원금으로 지급해 약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신청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 가입방법
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 가입방법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자녀분들이 입대를 한다면 꼭 알아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바로 장병내일준비 적금인데요. 2022년 장병내일준비 적금 신청과 만기, 대리가입, 금리 비교까지 알아보도록 하
vaccine.infomic.site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은행별 20만원, 개인별 최대 4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올해는 3:1매칭 지원금을 통해 올 1월 적립분부터 매칭비율에 따라 전역 시 원리금의 33%를 정부가 추가로 지원한다. 여기에 만기 해지 시 이자소득은 비과세하며, 국가예산으로 1% 이자지원금을 제공하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혜택
5% 이상의 높은 이자율
5% 이상의 높은 이자로 은행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 5.5%의 이자율로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1% 이자 지원금
은행이자와는 별도로 1%의 이자 지원금을 국가 예산으로 지급되는 장려금입니다. 이 이자 지원금까지 포함해서 계산하면 6%가 넘는 이자율을 받는 게 됩니다.
3:1 매칭지원금
원리금의 1/3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원금+이자+1% 이자 지원금]의 3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장 큰 혜택이 되겠습니다.
이자 소득 비과세
이자 소득이 높아지면 당연히 이자소득세가 부담이 됩니다. 이자 소득에 대한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데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경우 이자 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이자로 30만 원의 소득 발생 시 46,200원의 세금이 발생하지만, 비과세 혜택을 받으면 46,200원을 내지 않아도 되니까 그만큼의 이득이 생기는 겁니다.
단, 중도 해지를 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한편 정부의 지원안에 더해 각 은행별 상품 구성에 따라 추가적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데요. 원리금에 더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매칭지원금이 적용하는 만큼 조건에 맞는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면 더 많은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은 주택청약(0.3%p), 신한카드(0.2%p), 자동이체(0.2%p) 등 조건에 따라 최고 연 0.7%p의 우대이자율을 적용합니다. KB국민, 우리, 하나, NH농협은행도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최고 연 0.5%p의 우대이자율을 지급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