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병원 촬영지 포천 산정호수

SBS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 촬영지로 유명한 돌담병원과, 푸른 호수를 둘러싼 산책길이 있는 산정호수 입니다.

 

 

산정호수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위치하고 있는 호수로, 원래는 농업용수로 쓰기 위한 저수지였다고 하는데요. '산중의 우물과 같은 호수'라는 뜻에서 유래한 산정호수는, 1977년부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면서 관리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산정호수는 유원지로도 유명한데요. 바이킹, 꼬마 열차, 회전 그네 같은 놀이기구 시설들도 이용할 수 있어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로 오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시설 자체가 크진 않아 어른들은 좀 유치할 수 있지만 아이들에겐 천국과 같은 곳인데요. 

 

 

그리고 호수에는 모터보트를 비롯해, 오리배, 도넛보트, 노를 젓는 노보트 등 다양한 뱃놀이를 즐길 수가 있어요.

 

요금은 2인 기준 노보트가  30분 2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터보트가 가장 비싼데요. 1바퀴 반 돌고 오는데, 2~3인 기준으로 이용요금은 50,000원이라고 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병원 촬영지

낭만닥터 김사부3 촬영지 돌담병원은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가까운 위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작은 가족호텔 건물이었고 네비게이션에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204-1’ 입력하고 가면 쉽게 도착 할 수 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를 위해 돌담병원 옆에 외상센터 세트를 실제로 지었는데요. 1층만 만들었고 나머지는 위층은 CG로 올린 것입니다. 그래서 1층 지붕도 벽도 모두 CG에 용이한 파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외관만 촬영으로 이용했고 실제 실내 촬영은 세트장에서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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