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본회의가 시작하기 직전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앉아 얘기하는 목소리를 들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어~ 장식이 형 목소리”라며 반갑게 찾아와 인사 했다.

 

 

그러자 대뜸 신장식 의원은 “야~ 밝혀 빨리. 밝히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석 의원은 “다 알고 있으면서 뭘 밝혀?”라고 유쾌하게 받았다. 신장식 의원이 뒤이어 인사하러 오는 천하람 의원에겐 “A의원~ C의원이 왜 A야”라고 하자 주변 의원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신장식 의원의 모습은 뉴스토마토의 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 개입 폭로 논의 칠불사 회동 보도 중 그 자리에 개혁신당 이준석(B) 의원과 A 의원이 있었다는 내용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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