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첩보 시대극 드라마 이몽 지난 28일 모든 촬영을 마무리 하며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이몽은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이몽의 등장인물로는 이요원, 유지태 주연으로 임주환, 남규리, 허성태, 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줄거리로는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라고 합니다.
이몽은 조선인 일본 의사와 독립군 밀정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이영진과 드라마적으로 해석한 실존인물 의열단장 김원봉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의 무단통치에 맞서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활약과 역사를 재조명한다고 합니다.
남자 주인공인 유지태는 ‘암살’ 조승우-‘밀정’ 이병헌과는 또 다른 유지태 표 김원봉의 탄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주인공인 이요원은 일본인의 손에 자란 조선인 외과의사와 독립군 밀정을 오가는 이영진 역을 맡아 천재 외과의사에서 장총을 든 카리스마 넘치는 독립군까지, 팔색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드라마 이몽은 5월 4일 부터 방송되는 작품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사전제작 작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