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동,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4개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고 합니다.
일반분양되는 전용면적별 타입은 ▲84㎡ 10개 타입 1,163가구 ▲102㎡ 1개 타입 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4개 타입 10가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마련해 가족 구성에 따른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 원대로 책정했으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공급된다고 합니다.
롯데건설 측은 분양가 9억원 이하는 HUG 분양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9억원이 넘더라도 자체 보증으로 최대 40%까지 중도금 대출을 알선할 계획이지만, 부동산 정책이나 대출 기간의 규제, 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입지환경으로는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 10개 노선이 지나는 국내 최다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청량리역은 GTX-B, 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총 4개 노선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 도심은 물론 시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라고 합니다.
청량리역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성동구립도서관,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규모 복합시설인 만큼 단지 내에 조성되는 스트리트몰 및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게스트룸, 키즈카페, 맘스카페 등 입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실낸 공간이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을 비롯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대규모 운동시설과 사우나도 갖춰질 예정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청약일정은 24일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당해 지역 1순위, 26일 기타 지역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고 하며 당첨자는 8월 2일 발표되며,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당첨자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모델하우스는 성동구 행당동 294-7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