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어려워지면 보험사기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대비책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치매보험 필수, 선택 기준은? [자세히 보기]
보험사기는 사기 피해자가 위법하게 운전할 때를 노리고 접근합니다.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불법 유턴 등 사고 발생 시 과실 비율이 명확하게 나뉘는 상황을 노립니다. 따라서 보험사기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준법운전이 필수입니다.
또한 CCTV, 블랙박스, 사진 등 사고 정황에 대한 객관적 영상증거를 최대한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보험사기꾼의 표적이 되지 않으려면? 보험사기범들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후, 상대방이 당황한 상태에서 합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아래와 같이 차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1. 경찰서와 보험회사에 알려 도움 요청
경찰서 신고로 뺑소니 우려와 손목치기 등의 보험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보험사 사고접수를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사고처리
2. 합의는 시간(여유)을 갖고 신중하게 결정
합의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특히 현장에서 고액의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 거절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는 인명 구호와 사고처리에 집중하고, 합의는 보험회사 또는 변호사 등으로부터 충분히 의견을 들어본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3. 증거자료와 목격자 확보
현장에 대한 사진촬영과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 목격자가 있는 경우 연락처를 확보하여 향후 분쟁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탑승자 유무도 확인하여 향후 탑승자를 추가하거나 바꿔서 피해 규모를 확대하는 보험사기를 예방
4.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는 제안은 일단 의심
발생하지도 않은 자동차 사고를 허위로 접수하거나 사고내용을 확대·과장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데 가담·동조하는 경우 정비업체와 함께 보험사기로 처벌받을 수 있다.
5. 허위 렌트청구로 보험금을 나눠 갖자는 제안은 거절 사소한 금액이라도 허위 렌트계약서를 통해 보험금을 수령하는 것은 그 자체가 범죄행위이므로 유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