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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제주항공과 진에어에 이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서 세 번째로 기업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 거점 공항화 △다양한 부가서비스 역량확보와 수익창출 능력 △LCC 최고의 안전운항체계 구축 등 장점으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IPO 상장 일정으로 지난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이날부터 18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증권 청약을 받고 다음달 1일 티웨이항공 코스닥 상장한다고 합니다.
공모 희망가액은 1만4600~1만6700원으로 공모 예정 시가총액은 6858억~7844억원으로 공모가 상단으로 정해지면, 업계 2위인 진에어의 시가총액(17일 기준 약 7400억원)을 넘어 시가총액을 넘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서 2025년 매출 2조원, 항공기 50대 비전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티웨이항공은 현재 20대를 운영하는 항공기 규모를 2025년 50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하며 그 중에서 10대는 내년 6월부터 도입할 B737 맥스8 기종으로 채운다고 합니다.
